소개 및 관찰내용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처음에는 겁이 많았지만 이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익숙해져 거실에서 혼자 지렁이댄스도 추고 관심을 보이는 어린 강아지들에게는 꺙꺙거리며 혼내기도 해요. 에너지 레벨은 낮은 편이라 평소에는 가만히 누워 쉬는 것을 좋아하고, 실외배변을 선호하는 깔끔한 아이라 산책이 필수지만 기초체력이 낮아 20분 이상은 다니기 어렵습니다. 낯선 사람과 공간에 편안해지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며, 깊은 교감이나 애교보다는 같은 공간을 공유하며 함께 지내는 것만으로 편안함을 느끼는 고양이 같은 요정입니다. 다른 강아지와 같은 공간에 함께 있는 것은 괜찮지만 놀아달라고 조르는 것은 싫어하고, 든든하고 우직하게 옆을 지켜주는 큰 강아지는 내심 좋아하지만 절대 함께 놀지는 않아요. 고기와 짧은 산책을 좋아하고 귀찮게 하는 모든 것을 싫어합니다. 마구 사랑을 퍼붓기보다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며 새침한 고양이를 돌보듯 가깝고도 먼 절반의 관심과 꽉 찬 사랑을 줄 수 있는 가정에 잘 어울리며, 혼자 있는 것도 편안해하고 산책이나 놀이에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되어 1인 가구나 직장인 가정에도 매우 좋습니다.